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로 저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이 1만7000달러까지 내려가면 다시 매수하기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2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마켓워치의 말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급락에 대해 '굉장한 소식' 이라며 이 같은 이야기 했다.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3만4000달러대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 두 이후 근래에 급락해 현재는 9만4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한달 사이 반토막 가까이 허약해진 것이다.
이같은 급락에는 미국에 이어 중국이 가상화폐 규제를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Bitcoin) 채굴시장을 가진 중국은 지난 24일 류허 중국부총리가 스스로 나서서 '비트코인의 거래는 물론 채굴도 금지한다'고 밝혀졌다.
뒤 중국 채굴기업들의 가동 중단이 이어졌다. 직후이어 이란도 전력 부족을 이유로 가상자산 채굴을 금지했다.
미국 역시 강력한 규제 대열에 동참할 조짐이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9일 3만달러 이상 비트코인를 거래할 땐 반드시 국세청(IRS)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마이클 쉬 통과감독청(OCC) 청장 대행은 26일(현지시간)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범위를 마련해야 한다'며 당국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것임을 시사했다.
